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코올 의존증 (문단 편집) == 검사 및 진단 == 대부분의 [[정신과]]적 질병과는 다르게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되는 게 이 질병의 특징으로,[* [[정신과]]적 질병이나 장애 중에 정신과적 검사에만 한정되지 않는 검사는 수면장애와 지적장애나 [[치매]], [[마약]] 중독을 비롯한 중독성 질환 말고는 없다.] 알코올의존검사(AUDIT-K) 같은 설문지 테스트를 통한 검사가 있지만 알코올 중독자들의 경우 이러한 설문지를 통한 검사는 신빙성이 크게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[*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. 이유는 위에 설명에도 잘 나와 있다.] [[신경과]]에서 하는 신경학적 검사, 뇌파 검사와 뇌 [[MRI]] 검사와, [[내과]]에서 하는 혈액검사를 하게 된다. 이러한 종합적인 검사 결과를 통해 알코올 의존으로 감별을 하게 되는데, [[정신과]]적 검사인 설문지와 상담이 아니라 위와 같은 [[신경과]]적인 검사와 [[내과]]적인 검사에서도 이상이 생기면 알코올 의존증을 판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. 예를 들어서 신경학적 검사의 경우는 심리적인 긴장이 없는데도 떨림이 보이거나 일자로 걷는데 보행에 문제가 있는 경우,[* 흔히 일자걷기 검사라고 하는데, [[음주운전]]자들을 가려내는데 쓰이기도 한다.] 내과적인 검사에서는 다른 원인을 배제하고 술을 초점으로 간 수치의 경우 GGT 수치가 매우 높게 나오거나 [[적혈구]] 용적이 높게 나오는 경우[* 흔히 [[아연]]을 비롯한 비타민 B12의 결핍으로 인해 용적이 올라간다. 이를 거대성아구성 빈혈이라고 한다. MCV 수치가 대표적이다.] 혹은 [[콜레스테롤]] 수치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[* 정상 범위를 아무리 크게 잡아도 200으로 잡는데, 이상 범위를 넘길 경우.]와 흉부 X-선 촬영에서 [[심장]]이 비대해져 있는 경우 등등이 있다. 이런 검사들이 술로 인해서 나타난 거라면 알코올 의존증일 확률도 높다고 봐야 한다. 특히나 술로 인해서 심장이 비대해져 있거나,[* 병명은 알코올성 심근병증.] 뇌 MRI 검사 등에서 이상이 생기면[* 알코올성 소뇌변성증, 알코올성 대뇌변성증 혹은 알코올성 치매.] 알코올 의존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,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다. 알코올 의존은 [[정신과]]에서 주로 다루지만 알코올 의존자들의 대부분의 경우는 정신과에 부담감을 매우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[[신경과]], [[내과]], [[가정의학과]] 같은 과에서도 알코올 의존증에 관한 그와 관련된 검사들을 받아보게 할 수가 있으며, 항갈망제나 안정제와 수면제 같은 약들의 처방도 가능하다. 더 심각한 경우엔 신경과가 운영하는 [[요양병원]]에 입원할 수도 있다. 다만 이런 병원은 주로 치매 노인들을 입원시키는 곳이라 입원 자체가 힘들긴 하다. 기존 정신과나 알코올 전문 병원들이 운영하는 요양병원들은 입원하긴 쉽지만 환경이나 응급 상황 대처 능력 등이 좀 취약한 게 단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